1. 김진권의원은 우리 공직자들이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먼저, 안면도 중장리 태양광발전사업과 관련하여 개발행위허가 과정에서 관계 공무원의 업무상 불찰로 인해 검찰의 압수수색 등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군정의 책임자로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지난번 감사원의 감사결과 발표 시점에서 군민 여러분께
지구 온난화로 인해 폭우와 태풍, 그리고 폭서로 힘들었던 여름이 서서히 물러가고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찾아오는 문턱에서, 그동안 우리 지역과 관련 고질적인 민원에 대해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함께 추진해왔던 내용을 보고드리고자 한다.태안~안흥 간 도로 16.5km는 1970년대로 태안군 내에서는 최초로 아스팔트 포장도로로 개설됐다.국가가 필요로 하는 아주 중
‘비가 와도 갈 곳이 있는 새는 좌우로 난다’계절적으론 여름이 다 지나간다는 ‘말복’과 가을이 돌아온다는 ‘입추’도 지나고 늦장마에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데, 파전에 막걸리 한 잔이 생각납니다만 더위에 선풍기 껴안고 자다 보니 철없는 감기로 며칠째 고생하는 서러움이란 아마 모를 겁니다. 가만히 창밖을 내다보니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작은 새들이 이리저리 바쁘
태안의 미래(未來)를 개척하기 위해 창간한 태안미래신문이 9월 5일로 창간(創刊) 12주년을 맞았다. 주민의 눈(目)과 귀(耳), 입(口)과 발(足)이 되기 위해 창간한 태안미래신문이 열두 살이 됐다.12년 전(前) 9월 5일 창의적 중심(創意力 中心), 공공(公共)의 이익(利益), 예지력 확보(理智力 確保)라는 사훈(社訓)을 걸고 창간된 태안미래신문이 9
태안화력발전소는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0년 3월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이후, 1991년 1월에 건설공사에 착공하여, 1995년에 1· 2호기 준공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10호기까지 준공하였습니다.현재의 태안화력발전소는 소수력과 해상수상 태양광까지 모두 합하여 6,480MW를 생산하는데 이르게 되었습니다.지방도 634호
과학기술의 발달은 자연환경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수용 용량을 초과하는 이산화탄소(CO₂)를 배출하여 급속한 기후변화가 생겨나게 되었고 기후변화는 생태계변화, 해수면의 상승, 수자원 공급, 식량생산, 자연재해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준다.기후변화는 자연생태계는 물론 인간의 건강, 주거환경, 농업, 축산 및 산업활동 등 사회, 경제적인 차원까지 광범위하게 영향
1. 태양광 사업 관련 태안군 공직자 압수수색에 대해 군수의 사과와 자성을 촉구하며존경하고 사랑하는 6만 1천여 군민 여러분!본 의원은 오늘 복군 이래 가장 부끄러운 태안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군수나 그 어떤 공직자들도 군민들께 일언반구의 설명이나 사과도 없는 우리 군정의 현 상황에 대해 질책하고, 자신과 측근의 이익 챙기기에만 몰두해 군
무학대사(無學大師) 자초(自超)는 고려 말~조선 초에 활동한 불교 승려이다. 지공(指空)에서 나옹혜근(懶翁慧勤)으로 이어지는 법맥을 전해 받아 저들과 함께 고려 말 삼화상(三和尙)으로 일컬어진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太祖 李成桂)에게 깊은 존경을 받아 조선의 처음이자 마지막 왕사(王師)가 되었다.무학대사의 출생이나 성장 등과 관련한 전설이 광범위하게
/우리나라 좋은 나라//잠꾸러기 없는 나라//우리나라 좋은 나라/(후략) 새마을 운동이 한창이던 박정희 정권 때 들었던 동요(童謠)의 한 소절이다. 또 산림녹화(山林綠化) 자연보호(自然保護)를 하자는 간판(看板)들은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이라는 노랫말처럼 눈(雪)이 오나. 비(雨)가 오나. 바람이 부나 산 중턱에서 국민을 향해 외쳤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지난해 7월 1일부터 4년 임기(任期)가 시작된 8·9대 선출직들은 1년이 지났다. 그리고 조직을 옥토로 만들 밭갈이 인사도 끝났다. 이제는 지역과 주민을 보는 안목(眼目)을 높여 유비무환(有備無患) 행정에 노력해야 한다.이는 서산시와 태안군 공직자들도 예외가 아니다. 그래서 지금보다 더 높이 날자는 태안군과 해 뜨는 서산시 공직자들에게 부탁이다. 업무가
위기를 극복하면 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지구온난화를 떠올리면 가장 무엇이 떠오르는가? “빙하가 녹아 삶의 터전을 잃은 북극곰”,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점점 침수되고 있는 섬”과 같은 추상적인 이미지가 떠오를 수도 있다.폭염으로 인해 메말라 버린 지역의 사람들과 반대편 지구에서 집중호우로 휩쓸려간 가축과 집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람들을
금번 장마철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침수와 산사태로 인하여 인명 피해가 있어으며 충남지역에서도 청양, 공주, 논산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이번에 발생한 산사태는 일반적인 산사태와는 다른 유형이라 볼 수 있는데 산사태 사고의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길을 분산 시키는 사방댐과 같은 구조물 설치가 절대적으로 효과적이라 생각한다.흙 속으로 침투하지
한여름 밤의 꿈·1장마와 폭염으로 이어지는 한여름, 우린 여름이면 낙엽 지는 가을을 기억하고, 가을이 지나면 흰눈 내리는 겨울을 기다리며, 한겨울이 되면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는 건 인간사 본연인데 이런 때일수록 상춘(常春), 항상 따뜻하고 긍정적이길 바라는 거죠. 사람들은 사는 건 별거 아니라고 말들 하지만 감히 이만큼 살아보니 사는 게 쉽진 않네요.그래도
지난해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전국 226개 지자체장들이 올 7월 1일로 취임 1년을 맞았다. 이들은 기자회견이라는 명찰을 달고 1년을 수확(收穫)하는 마당질을 했다. 행정의 누수나 민원은 언급이 없어 태평성대(太平聖代)처럼 보였다. 반성 없는 자랑 속에 공직자의 자리바꿈도 끝났다, 그러나 신뢰성에 대한 말들이 있는 지역도 있을 것이다. 누구도 인사권
우리에 한옥은 대문을 들어서면 마당이 있고 마당을 둘러싸고 남자의 공간 사랑채, 여자들의 공간 안채, 일하는 사람들의 공간 행랑채, 곳간, 뒷간 등으로 나뉘어 있다.옛사람들에게 집은 단순히 쉬고 생활하는 공간을 넘어 건물로서의 의미를 벗어나 하나의 인격체로써 가족처럼 여겨졌다.집터를 잡고 집을 지을 때부터 보이지 않는 많은 신들을 함께 모시고 살았으며 집안
내가 누군가? 오(吾)등은 자에 정치인(政治人)임을 선언(宣言)하노라?지난해 8,9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해 4년 임기에 1년이 지난 나는 누군가? 나는 왕관(王冠)의 무게를 이겨내고 있는가? 나는 가슴에 단 배지 값을 하고 있는가? 나는 주민을 생각하는 정치인인가, 아니면 생계형정치꾼인가? 나는 사감(私感)정치를 하는가? 책임(責任)정치를 하는가? 나
백화산에서 보는 옛날 내 추억의 길들 중에서 가장 명확하게 보이는 길은 “장명수”라는 바다로 가는 길이다. 장명수에는 태안 읍내의 남쪽 변두리 마을인 ‘환동’ 너머 ‘구실’ 마을을 거쳐서 가는 길이 있고, ‘아맹이고개’ 넘어 남산리를 거쳐서 가는 찻길이 있지만, 내 추억의 길은 찻길이 아닌 산모롱이 길이다.장명수는 태안 읍내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다. 옛날에
지난해 6월 1일 실시한 제8·9대(代)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當選)해 7월 1일부터 4년 임기가 시작된 226명의 지자체장을 포함한 2,988명의 선출직들은 1년이 지났다.선거(選擧) 때 존경한다는 립서비스로 주민들에 다가왔던 선출(選出)직들은 1년 세월이 전광석화(電光石火)처럼 빠르다고 느낄 것이다. 반면 3년 후 9·10대를 준비하는 예비후보들은 하
지구상에는 약 200여 국가가 존재하지만 의회민주주의를 시행하는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는 인구대비 또는 국토대비 국회의원수가 제일 많다고 알려져 있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국회의원수가 너무 많다고 하지만 국회가 입법권을 가지고 있으니 어찌할 도리가 없다. 거기에 더하여 수많은 특권을 가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회기 중 불체포 특권과 업무에 관한 말이나 행동
옛부터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다. 최우평 태안군산림조합장을 보고 한 말 같다. 최우평 조합장은 지난 5월 6일 시사연합신문사가 시상한 대한민국경제문화 소비자만족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최우평 조합장은 태안에 탯줄을 묻은 태안토박이로 젊음을 불태워 태안을 일군 태안의 일꾼이다. 태안발전을 위해 분골쇄신(粉骨碎身)한 최우평 조합장이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