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회장 이순영)가 봄을 맞아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3월 20일부터 28일까지 8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4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은 지역 해수욕장 및 읍·면 소재지의 취약지역을 찾아 9일간 총 5.5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환경정화 활동 외에 ‘내 나무 가꾸기’ 사업도 함께 추진해 총 440여 그루의 감, 체리, 석류, 황도복숭아 등을 각 가정에 심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지난해 같은 행
한국숲사랑총연합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조한거)는 지난 1월 31일 지회장 조한거, 원북면 분회장 권상원을 비롯한 회원들이 새해를 맞이하여 시가지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한국숲사랑총연합회 태안군지회 회원 20여 명은 이날 원북면 중심가를 비롯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의 도로 및 주변환경의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쓰레기 12여톤을 수거한 후 뒤 정리를 마무리하여 원북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느낄 수 있게 했다.허구복 원북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한국숲사랑총연합회 태안군지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24일 태안지역 내 기상악화에 따른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진파출소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임재수 태안해양경찰서장은 태안지역 내 풍랑주의보로 인한 정박 어선의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신진항에 계류된 어선 20여 척의 정박 및 홋줄 상태 등을 점검하였다.또한, 동절기로 인한 장기계류 선박 중 숙식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선내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 장비상태를 점검하였다.임재수 서장은 “우리 태안해양경찰은 기상악화로 인한 선박 화재와 침몰·전복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포구 순찰을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 이하 연구소)는 올해 지속적인 발굴조사와 연구를 통해 해양문화유산 가치를 조명하고,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했다.먼저,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해수욕장 해역에서 ‘해남선(海南船)’ 수중발굴조사(6월~10월)를 실시하여 현재까지 조사된 한반도 제작 고선박 중 제일 큰 규모임을 확인했으며, 기와, 숫돌, 닻돌 등 총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오는 12월 26일 오후 2시 개편 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최근 5년간의 수중발굴 성과를 반영하여 전면 개편한 태안해양유물전시관 제1상설전시실을 일반에 다시 공개한다.새롭게 개편한 제1상설전시실은 네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 첫 번째 공간에서는 1976년 신안선 발굴부터 2023년 해남선 발굴까지 국립해양문화재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오는 21일부터 9월 말까지 충남 태안군 마도(馬島) 해역에서 수중발굴조사를 진행한다.태안 마도 해역은 예로부터 해난사고가 잦았던 곳으로 물길이 험하여 난행량(難行梁)이라고 불리는 곳이었다. 이러한 위험이 따르는 곳이지만,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에서 세금으로 거둔 곡식을 싣고 개경이나 한양으
산둥반도까지 268km에 불과한 대한민국 최서단 요충지중국인 불법조업 이어 섬 매입 시도 ‘충격’, 국민적 관심 촉발‘까맣게 눈 감아도 솟아나는 그리움, 무인도는 오늘도 사랑이 그립다’-‘내사랑 격렬비열도(2014)’ 中, 김광필 작사·이승한 작곡·김달래 노래-최근 태풍 힌남노 발생 당시 일본 기상청이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하는 도발을 감행하면서 ‘서해의
지난 25일 오후, 만리포 해수욕장을 분주히 돌아다니며 연신 허리를 숙이고 있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의 손에는 해변가에 떠내려온 쓰레기와 해조류가 가득했다. 무더운 여름, 붉은 셔츠를 입고 만리포 해수욕장을 지키는 그들은 119시민수상구조대였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원면 남·여의용소방대가 주축으로 구성됐으며, 물놀이 사고자 인명구조, 응급환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은 “현대자동차그룹과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안사구 복원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해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 환경 리더 양성을 위한 대학생 봉사단 100명을 모집하여 7월 ~ 8월간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첫 시작으로 7월 6에 태안해안국립공원 안면 해변
멸종위기종 황새의 새로운 서식지가 된 태안군이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지정된 황새의 안전한 번식과 보존을 위한 인공둥지탑을 설치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군은 총 사업비 2200만 원을 들여 남면 달산리 일대에 황새가 번식할 수 있는 인공둥지탑 2개소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이번 인공둥지탑 설치는 지난 2015년과 2019년 예산군 예산황
태안군 태안읍에서 이원면을 잇는 지방도603호선에 아름다운 백일홍이 피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백일홍은 빠르면 6월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하나 태안군에서는 개화가 늦어 가을을 알리는 꽃으로 여겨진다. 이름처럼 100일간 꽃을 피워 태안의 가을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꽃이기도 하다. /김태양 기자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도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축사와 발전소, 편서풍(해염입자) 등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충남형 미세먼지 저감숲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최근 충남연구원 사공정희 책임연구원과 백승희 연구원은 ‘충남형 미세먼지 저감숲 체계 구축을 위한 미세먼지 취약지역 우선순위 선정’ 연구 보고서를 내놨다.보고서에 따
지난 23일 새벽 3시 31분쯤 신진항내 정박된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 소방, 지자체 및 민간단체등 현장에 총동원되었다.신진항에 정박한 어선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6~8미터/초의 북서풍으로 선박 10척이 전소되었으며 다른 선박으로 옮겨 붙어 모두 19척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불을 피해 바다로 뛰어내린 어선원 2명은 해경에 구조됐으며
태안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로 인한 빈번한 오인출동과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소각행위 금지를 당부했다.태안소방서는 작년 겨울, 사전 불 피움 신고 및 안전조치 없이 산림 인근에서 쓰레기 등을 소각하다가 소방력이 화재로 오인 출동하는 등 소방관계법령을 위반한 사례에 대해서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폐기물 관리법 제8조에서는 누구든지
해사채취보다 ▲해저의폐그물 ▲불법어업 ▲중국어선싹쓸이 어업이 주원인으로 밝혀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지난 11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매년 약 50만 톤의 생사료를 포함하여 총 65만 톤의 사료를 투입하여 11만 톤(2017년 기준)의 양식어류를 생산해 내는 양식업의 구조 불균형이 심각 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도가 해양쓰레기 피해를 없애기 위해 수집·재활용 등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전반적 제도개선에 나선다.이를 위해 해양 쓰레기 수거·운반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고, 광역 종합 전처리시설 설치 등을 통해 재활용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정비해 나아가기로 했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깨끗한 해양 환경 만들기 개선 종
남부수협 문승국 조합장과 태안군선주연합회(연합회장 유선용)의 해사채취 반대주장이 힘을 잃어가는 형국이다.태안군개발위원회(위원장 신흥수)는 지난 8일 10월 정례회에서 최근 관내에서 붉어지고 있는 바닷모래 채취사업을 두고 일부 단체에서 전 어민의 주장인 듯 반대집회를 하는 것은 태안군이 가야할 길을 막는 잘못된 행태라고 지적했다.태안군개발위원회는 이날 회의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에서는 지난 9일 오후 2시 15분경 충남 서산시 대산읍 웅도에서 밀물로 차량에 고립된 박모씨(남, 61년생, 대구거주) 등 관광객 3명을 태안해경과 중부지방해경청 항공단 헬기가 현장에 출동하여 긴급 구조 했다고 밝혔다.웅도에서 나오던 중 차량이 갯벌에 빠져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파출소 순찰팀과 해경구조대, 중부지방
어민들 해사채취 반대에서 ‘다수 찬성’ 여론으로 돌아서태안군의회는 의원 7명이 각자의 독립된 기관으로 군의원을 보좌하기 위한 전문위원 2명을 포함 대략 15명의 공무원들로 구성되어있다.태안군의회 의원들은 군민의 행복추구를 위한 일에 많은 지식을 쌓고, 연구를 거듭해야하며, 무엇인가 결정을 내릴 때는 사전조사와 전문기관의 용역과 자문, 특히 다양한 분야의 군
태안군 4-H연합회(회장 안상진, 이하 연합회)가 지난 12일 태안읍 인평리에서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연합회에 따르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사랑전하기 실천의 일환으로 연합회원 30여 명이 태안읍 인평리에 위치한 공동묘지에서 100여기의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