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충남도의 역점시책인 3농혁신과 어업인들의 자구노력에 힙 입어 올해 충남지역 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75% 늘고, 가구당 평균 소득액도 1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21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6개월간 서천과 보령, 태안 등 3개 시·군 28개 김양식장(3847㏊)에서 생산된 김은 총1625만속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에
서산시 해미면 해미천에 잉어떼가 나타나 하천변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20일 서산시에 따르면, 해미천에는 산란기를 맞아 길이 30Cm가 넘는 수백마리의 잉어떼가 떼지어 다니고 있다.시 관계자는 “산란기를 맞은 잉어떼가 천수만 인근 간월호에서 유속이 느리고 수초와 부유물질이 많은 해미천으로 거슬러 올라온 것 같다”며 “오염되지 않은 해
예산군이 노면청소차 정기운행으로 주요 도로변에 쌓여 있던 미세먼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제거함으로써 주민건강을 위한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각종 행사 지원시에는 행사장 주변청소를 위해 차량운행 일수를 늘려 운행 중이며, 주 운행시간대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 새벽시간에 운행하고 있다.지난해 예산군에서 도입한 노면청소차는 기존에 환경미화원이 접
올해 충남도가 유치한 국내 기업들의 도내 총 투자 금액이 지난해보다 3000억원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침체와 수도권 규제 완화, 정부의 기업이전 보조금 지원 감소 등 기업 유치 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에도 우량기업 선별 등 도의 기업 유치 전략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14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까지 올해 도가 유치한 기업
청양군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과 시상금 30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지방세정 전반에 걸쳐 항목별로 평가했으며 청양군의 경우 시?군세 징수율 1위,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2위를 달성하는 성과에 힘입어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타 시·군에 비해 세수기여
서산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르신아카데미가 노인들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10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월초 개강한 노인아카데미에 997명의 노인이 등록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평균 20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정규수업으로는 교양특강과 가요교실, 댄스스포츠, 건강체조 등 4개 과목을 운영중이며
예산군이 관내 소상공인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예산군은 중대형 유통업체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마케팅 기법 등 교육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책자금 지원 등을 위한 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한다.예산군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영개선교육은 오는 23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실시하며 회 당 20명 내외의 인원으로
아산의 이순신빙상장에서는 꿈나무 피겨스케이트 선수들이 제2의 김연아를 꿈꾸며 맹연습중이다.7월 아산에서 개최예정인 제29회 교보생명컵 전국 꿈나무 빙상대회 피겨스케이팅 종목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피겨공인승급심사를 통과한 선수들만이 출전 할 수 있는 대회로 아산시 꿈나무 선수들은 대회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 학업과 병행하며 훈련한 결과 전원이 승급심사에 통과해
당진시는 시민의 출산율을 높이고 자녀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우선, 시는 지난해 출산장려금 조례를 일부 개정해 첫째·둘째아 30만 원, 셋째아 100만 원, 넷째아 500만 원, 다섯째아 이상 1천만 원 등으로 출산지원금을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차상위 가정에 대해서는 임산부 철분제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넓은 갯벌과 조각배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제9회 한진포구 바지락 갯벌체험 축제’가 당진시 석문면 한진포구에서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한진포구바지락축제위원회(위원장 지경석) 주최로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바지락 캐기 체험과 바지락요리 무료 시식회, 바지락 요리 경연대회, 연예인 초청 공연, 불꽃 축제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서산시가 황금어장 가꾸기를 통한 풍요로운 바다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7일 서산시에 따르면 어획량 감소에 따른 어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올해 3억 5천만원을 들여 넙치 등 수산종묘 5종 12백만마리를 가로림만과 천수만 연안, 도당천?잠홍저수지 등 내수면에 방류하기로 했다.방류 품종으로는 대표적인 연안 정착성 어류로서 자원 조성의 방류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에서 전통떡, 전통음료를 베이커리와 퓨전화해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 디저트 메뉴 개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한식디저트 과정이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최근 음식 트랜드는 웰빙과 힐링이다. 좋은 식재료, 위생적인 방법으로 직접 만든 요리를 식탁에 올리려는 주부들이 늘고 있어 전문적인 요리보다는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를 대상으로 한 ‘협업경영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예산군 친환경 농자재 연구회를 선정하고 지난 5월 2일 해당농가에서 개소식과 친환경 농자재 실습시연회를 추진했다.품목농업인연구회 협업경영 시범사업은 예산군내 품목농업인연구회의 협업 경영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상생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군내 28개 연구회중
충남도는 내달 10일까지 제2차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 사업개발비)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특히 도는 올해부터 서해안유류사고피해 등 지역사회내 직면한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진입하려는 기업에게는 가점부여와 재정지원사업 확대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기업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
엔저(円低)와 유럽시장 부진에도 충남 수출은 주력품목의 신흥시장에서의 선전에 힘입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1분기(1∼3월)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무려 9.5% 증가하며, 같은 기간 전국 수출 증가율(0.5%)을 크게 웃돌았을 뿐만 아니라,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전국을 뛰어 넘었다.지난달 29일 도에 따르면, 올 1분기 충남지역 수출액은 1
충남도 내 개별주택 가격이 표준주택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비해 평균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30일 도내 개별주택 23만9천호에 대한 2013년도 주택가격을 시·군별로 일제히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공시내용에 따르면 도 전체 평균 상승률은 1.8%이며, 주요 상승요인으로는 표준주택 가격 상승(1.6%) 등이다. 시군별로는 서산시 2.
충남도가 ‘2012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드림스타트 사업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구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07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다.트림스타트 사업 평가는 시·군 드림스타트센터의 서비스 수준 향상과 운영 효율성
제52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이순신장군의 주제성을 크게 강화하고 4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축제기간 동안 주행사장인 온양온천역광장 주변 차량을 전면 통제하여 24시간 축제모드로 전환해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아산시 17개읍면동 1천여 주민들의 소탈하면서도 이색적인 거리퍼레이드는 30만아산시민의 화합과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대찬사를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전중수)는 18일, 4대강사업 농업용저수지 둑높이기사업 준공지구인 도림저수지에서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알리는 통수식을 거행했다.통수식은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풍년기원의 제례의식 후 저수지 수문을 열고 용수를 흘려보내는 기념행사로 이날 통수식에는 정송 청양부군수, 윤종목 군의
서산시는 5명 이상의 학생이나 미성년자가 단체로 여권을 신청할 경우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처리하는 ‘찾아가는 여권서비스’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매년 미성년자의 수학여행 등 단체 해외여행이 급증한데다 여권 발급과 수령에 따른 번거로움 해소를 위해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학교나 기관ㆍ단체가 여권 신청을 하면 담당 공무원이 구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