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으로 10만 달러를 지원키로 했다.도는 20일 도청 정무부지사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박상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시리아 지원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이번 성금은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예비비
충남소방본부는 지난해 전년 대비 3029건 증가한 72만 7969건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는 하루 평균 1994건의 신고를 접수받고 처리한 것으로, 1년 동안 43초마다 119종합상황실의 전화벨이 울린 셈이다.유형별로는 △화재 3만 3431건 △구조 4만 1564건 △구급 15만 2550건 순으로 집계됐다.분기별로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
충남혁신도시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와 육사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범도민추진위)는 지난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실행위원회’를 공동 개최했다.실행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계획 보고, 안건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선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충남혁신도시 유치 활동 계획, 육군사관학교 유치
16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협약식…대통령에게 공모 없이 추진해 줄 것 요청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라도 더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9차 실국원장회의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
충남 논산 출신 배우 강부자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섰다.지난해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강 씨는 전국에 충남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강 씨는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충남의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충남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바란다”라
충남도는 지난 10일 도청 문예회관 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및 지방소멸 관련 도·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인구정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소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인구감소에 직면한 우리나라는 2020년에 사상 처음으로 사망자 수가 출생아
충남도는 지난 13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양표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도는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로부터 총 1500만 원 상당의 4㎏ 쌀 1000포를 기부받았다.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받은 쌀을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 전달, 도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
겨울 사료작물 생산량은 재배관리를 통해 50% 이상 크게 늘릴 수 있다. 특히 땅이 녹기 시작하고 풀이 다시 자라는 2월 관리가 생산량을 좌우한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겨울을 지낸 사료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눌러주기(진압), 물 빼는 길(배수로) 정비, 웃거름 주기 등 봄철 생육 관리를 꼼꼼히 해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지난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낮았
충남도는 실뱀장어 자원의 지속적인 이용과 어업 질서 유지를 위해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불법 어업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14일 도에 따르면 양식장에서 키울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어업허가를 받아 정해진 구획 내에서만 포획 활동을 해야 한다.그러나 실뱀장어 포획으로 발생하는 수익이 높아 기수
글로벌 기업 유치·미래 성장동력 확보·지역 산업 고도화 등 기대충남도가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국내외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을 고도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도는 지난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타당성 조사 및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충남도는 다음달 2일까지 최대 5000만 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에 참여할 44개 청년 창업 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내 만 19-39세 이하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해 지역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년 창업·창직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 중이다.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에 주민등록상 주
충남도는 다음달 3일까지 ‘제37회 충청남도 산업디자인대전’ 기업지원디자인 분야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충남산업디자인대전은 자체 디자인 개발이 어려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해 제품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산업디자인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전국 규모 공모로 진행한다.도는 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3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충청남도4-H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4-H연합회 임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제66대 임원 인준서 수여, 임원 이·취임식, 공로패·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이·취임식에선 지난 1년간 4-H연합회 경쟁력 강화와 유능한 청년 농업인 영입에
충남도 인재개발원(원장 길영식)은 지난 6일 원내에서 제27기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입교식을 열고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입교식은 행사 위주의 관례적인 형식을 탈피해 연수생 90명이 함께 현충원을 참배하며 첫 출발의 의미를 다졌고 별도의 환영 행사 없이 도지사 특강만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태흠 지사는 입교한 연수생들을 격려하며 “조직에서 중요하지 않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경매 전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확대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10종은 △아메트린 △아스폰 △아트라진 △벤플루라린 △벤조일프로프-에틸 △클로르펜손 △클로르플루레놀-메틸 △클로르탈-디메틸 △시아노포스 △부피리메이트이다.이로써 잔류농약 검사 항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잔류농약 다성분 시험법
충남도는 지난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보건소장 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하는 보건의료 분야 사업 계획과 시군 현안 등을 공유했다.도 보건복지국장과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장,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사업 추진계획 도·시군 보건소 추진계획 보고,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선 주요 추진 사업 내용을 논
충남도는 올해 상하수도 보급률 확대 등을 위한 시설 확충 사업에 4964억 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사업비는 상수도 분야 16개 사업 1841억 원, 하수도 11개 분야 164개 사업 3123억 원이다. 하수도 분야는 지난해 2564억 원 보다 559억 원(22%) 늘었다.도는 상수도 분야에서 지속적인 지방상수도 보급 확대를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충남도는 2월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이 목적이다.도는 올해 국비 50%(8억 5000만 원)를 포함, 총 17억 원을 투입해 창업 지원 등 6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총 6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난방비 상승과 관련 지원 대상이 누락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지난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 등 수시로 변경되는 부분을 꼼꼼하게 챙겨달라”며 “보건복지부 통계만 가지고 지원 대상을 선정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지원 제도를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태안 유류피해 극복에 큰 힘을 보탠 한국교회봉사단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인증패를 수여했다.김 지사는 지난 29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열린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및 한국교회봉사단 창립 15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봉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날 감사예배는 김 지사를 비롯해 김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