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유럽을 방문 중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5일(이하 현지시각) 영국의 대표적인 해양관광지를 잇따라 찾았다.영국의 해양관광지 개발·운영 현황을 살피고, 이를 안면도 관광지를 비롯한 도 서해안 해양관광 개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피기 위해서다.안 지사가 이날 찾은 곳은 영국 왕실 휴양지인 오스본 하우스(Osborne House)와 레저관광
충남도 유익환 의원(태안1)은 도내 사립학교들의 법정부담금 납부 비율이 매년 20%를 웃도는 등 정당한 납부를 외면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함을 밝혔다.특히, 해마다 법정부담금을 완납한 재단과 한 푼도 내지 않는 재단 간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지만 교육당국은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는 충남도의회 유익환 의원이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
충남도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령자와 장애인의 생활의욕 고취와 희망동기 부여를 위해 오는 5월부터 ‘고령자·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펼친다.올해 시범사업은 제도의 본격 시행에 앞서 사전에 대상자 만족도를 평가하고 집행과정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올 연말까지 도내 1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개보수 작업을 실시한다.본 사업은 향후 4년간 연차별로
올해 ‘충남도 장애인상’ 수상자에 충남곰두리봉사회 홍화섭(52) 회장 등 15명이 선정됐다.충남도는 지난 17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 희망충남 어울림 축제에서 도 장애인상 수상자 15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03년 제정한 장애인상은 장애를 딛고 도민에게 모범이 되고 있는 장애
충남도는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향후 5년간 국공립 및 직장어린이집을 각각 72곳, 35곳 늘리기로 하고 총 1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국공립 및 직장 어린이집 확충 계획은 광역단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충남도가 최초로 마련한 것으로, 제3차 충남보육발전 5개년 계획과 연계해 보육의 공공성 확대와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에 중점을 뒀
충남도가 중앙부처에서 실시 중인 각종 평가제도 개선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날로 늘어나고 있는 중앙정부 개별 평가가 지자체 특성과 여건에 맞고, 형평성 있는 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 정부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지난 20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를 기준으로 27개 중앙부처에서 실시한 개별 평가 사무는 모두 114개로 집계됐다.이를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올해 1분기 소방차량 화재현장 5분 이내 도착률이 69.19%를 기록해 도 단위 광역지자체 가운데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1분기 소방차량 출동건수는 총 1029건으로 이 가운데 712건이 5분 이내 현장에 도착했다.이는 1분기 전국평균 도착률 56.98%를 웃도는 수치로 전
충남 대산-당진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선’을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2005·2009년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이후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제식 국회의원과 도,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 5개 기업 등의 노력이 큰 힘을 발했다는 분석이다.지난 9일 도에 따르면,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이날 기획재정부가 연 국가
충남도가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도민의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이번 공모 대상은 양 대회의 통합 대회마크(엠블럼) 1점, 통합 구호 1점, 전국체전 포스터 2점·표어 5점, 전국장애인체전 포스터 2점·표어 5점 등 총 4종 16점이다.공모 주제는 충남의 전통과 역사, 문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