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노동조합(이하 현대오일뱅크)이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 30포대(10kg)를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는 2003년부터 14년째 지역 활성화와 복지증진 앞장서며 쌀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은 현대오일뱅크는 저소득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사랑의 쌀을 통해 지역에 어려운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복지관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한다”고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시는 현대오일뱅크에 감사하다”며 “2017년에는 더 많은 장애인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항상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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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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