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19일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및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사)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희신)가 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지역민들의 화합 및 군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사회 구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주민 등 25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해오름 풍물단’ 및 ‘김정숙 댄스’의 공연, 태안어린이집 원생들의 합창 등 다양한 축하행사가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상기 군수는 “군은 민선6기 ‘사람 중심의 복지 실현’을 목표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효과적인 복지정책 추진에 앞장서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할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군민이 행복한 태안시대’를 힘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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