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태안읍 삭선6리(이장 박응철) 어르신 30여명이 원북면 달인맛집(대표 조성훈)에서 삼계탕 잔치를 가졌다. 삼계탕 30인분은 박응철(50) 이장이 자비를 털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대접한 것으로 이날 음료 및 술은 조성훈(32) 지도자가 후원했다.
지난 8일 태안읍 삭선6리(이장 박응철) 어르신 30여명이 원북면 달인맛집(대표 조성훈)에서 삼계탕 잔치를 가졌다. 삼계탕 30인분은 박응철(50) 이장이 자비를 털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대접한 것으로 이날 음료 및 술은 조성훈(32) 지도자가 후원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읍내 아파트단지별 경로잔치가 이어졌다.

지난 4일 태안읍 남문5리(이장 지대진ㆍ군청10길 14) 진흥더블파크아파트는 부녀회(회장 채호병) 주최로 경로당 어르신 3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잔치를 열었다.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잔치를 열고 있는 진흥아파트는 ‘단합하고 화합하는 아파트’를 지향하며 부녀회를 중심으로 경로잔치와, 바자회, 예쁜화단꾸미기, 환경미화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안병구(45) 소장은 “부녀회원들이 주축이 돼 경로잔치를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며 “마을의 어른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의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삼호그린힐아파트(소장 이명구)도 지난 8일 원북면 달인맛집(대표 조성훈)에서 30여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잔치를 열었다.

삼계탕 30인분은 박응철(50) 이장이 자비를 털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대접한 것으로 이날 음료 및 술은 조성훈(32) 지도자가 후원했다.

수박과 오렌지, 방울토마토 등 과일은 아파트관리사무소 박은주 총무가 후원했다.

박응철 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조촐한 마을잔치를 빛내준 어르신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간 화합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이미선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