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칼국수스토리’의 저자 마일두(대구ㆍ목사) 작가가 지역주민들과 만나 독서 강의를 마쳤다.
지난 14일 ‘칼국수스토리’의 저자 마일두(대구ㆍ목사) 작가가 지역주민들과 만나 독서 강의를 마쳤다.

태안도서관(관장 안홍원)은 제51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지난 14일 ‘칼국수스토리’ 의 저자 마일두(대구ㆍ목사) 작가를 초청해 ‘미래 마인드를 위한 에디슨 독서법’을 주제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 작가는 “훌륭한 서적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많은 지혜를 선물해 줄 수 있다”며 자신이 읽은 책 중 훌륭한 서적 목록을 공개키도 했으며 또 “책을 정독해 읽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는 사임당독서회(회장 김난주)가 주관, 사임당독서회원 10여명도 끝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마 작가는 영남신학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계명대학교 대학원 교육학(M.A.)을 졸업했으며 고등학교 시절, 부친의 서재에서 우연히 데일카네기, 로버트 슐러, 노만 빈센트 필 박사의 책을 읽고 고무돼 그때부터 경제경영, 자기관리, 리더십, 마케팅, 처세, 심리, 교육, 글쓰기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책 수백 권을 읽었다.

2012년 작가의 길로 들어섰으며, 처녀작 ‘칼국수스토리’에 이어 그림동화 ‘들풀의 기쁨’ ‘은빛 물고기의 추억’ ‘사이먼의 꿈’ ‘물방울 콘테스트’ ‘세상에 단 하나뿐인 거울’ ‘까모와 친구들’ ‘아빠는 행복해’ ‘땅벌의 황당한 최후’ ‘꿈꾸는 토마토’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플락의 신비한 샘물’도 순차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현재 사명선언문, ‘빠르고, 쉽고, 확실한 방법으로 사람들이 성장하도록 돕는다’는 것을 실천하는 ‘마일두 성장연구소’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목적으로 저술, 교육, 강의, 초청설교를 하며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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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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