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부산 K갤러리(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1 크리스탈비치 로비층 203호)에서 우리지역 대표 도예가 양승호(60ㆍ이원면 원이로 2811-10)씨의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30일까지 부산 K갤러리(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1 크리스탈비치 로비층 203호)에서 우리지역 대표 도예가 양승호(60ㆍ이원면 원이로 2811-10)씨의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 K갤러리(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1 크리스탈비치 로비층 203호)에서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우리지역 대표 도예가 양승호(60ㆍ이원면 원이로 2811-10)씨의 전시회가 열린다.

‘4월의 봄’을 주제로 장민환 한국화가와 함께 여는 이번 전시회는 그간 양씨의 작품세계와 작업행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그의 작품에 묻어난 태안지역의 생태적 특징도 찾아볼 수 있다.

단국대학교 도예과를 졸업한 양씨는 1981년 서울작업장 설치 후 1983년 트임기법을 개발해 영국 아트센터에서 공동작업을 진행했으며, 2000년 고향인 태안군 이원면 내리에 통가마를 설치한 뒤 2009년 스위스에서 나오리협회를 결성했다.

올해 네덜란드 도예그룹 전시와 ‘4월의 봄’ 전시회 등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양씨는 한국과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네덜란드, 리투아니아, 폴란드 등 유명박물관 및 공공기관에서도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을 만큼 한국 대표 작가로 명성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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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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