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국(50ㆍ태안군 남면 몽대로) 제4대 조합장이 취임사하고 있다.
문승국(50ㆍ태안군 남면 몽대로) 제4대 조합장이 취임사하고 있다.

지난 19일 남면사무소에서 제4대 태안남부수협장 이ㆍ취임식이 열렸다.
강학순(59ㆍ남면 곰섬로 450) 조합장이 이임하고, 문승국(50ㆍ태안군 남면 몽대로) 조합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조규성 남면장과 강철민 전 도의원 윤현돈 태안군해수욕장연합회장과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학순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5억의 자본금을 인수받아 5배 이상의 자본금으로 남부수협의 발전에 기여했다”며 당당히 퇴임사를 대신했다.

문승국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태안남부수협을 일등 조합으로 지키기 위해서는 다변하는 미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 태안경제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 조합원은 “어촌과 관광이 서로 공조할 수 있도록 남부수협이 앞으로 선도적 역할에 앞장서 태안군 대표 수협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박승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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