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지난 3월11일 태안농협조합장 선거에서 변함없는 성원과 크나큰 지지를 보내주셔서 당선의 영예를 안겨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농협은 조합원을 위한 농협, 농업인을 위한 농협 이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농업인 조합원의 목소리를 겸허히 받들면서 농협 경영에 적극 반영하여 조합을 더욱 발전시키는 조합장이 되는 것이 저를 지지해주신 조합원 여러분의 큰 뜻이라는 것을 가슴깊이 명심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또한 가장 이용하시기 편리한 농협, 가장 친절한 농협이 되도록 철저한 직원교육을 통하여 농업인 조합원님을 내 부모형제처럼 소중하고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전량 팔아드리는 판매 사업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며 영농자재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영농자재무상배달과 각종 환원사업을 더욱 확대 실시하여 조합원께 더욱 혜택을 드리는 깨끗하고 튼튼한 농협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지지하여 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2천 4백여 조합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지역최고 금융기관 발돋움"
지난 3월 11일 실시된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서 보내 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선거운동기간, 마을의 회관방문 때에는 따듯한 커피와 달콤한 과일로 제 원기를 돋아주시었고, 격려와 호된 질책도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은 다시 재임하여 농협운영에 귀한 자료로 활용할 것입니다.
농촌과 농업, 어촌과 어업의 미래를 위해 조합원님이하 후보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안면도농협의 13대 조합장에 당선된 저는 10여 년 전 취임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 조합원 여러 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안면도농협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지역최고의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농업분야 소득격차 해소"
평소 존경하는 조합원께서는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사랑과 믿음을 보내주시고 조합과 저에 대한 기대와 여망 그리고 성원을 한곳으로 모아주셨습니다.
화합과 협동단결로 뭉쳐져서 내리 11선 전국최다선 조합장의 자리에 우뚝 서게 해주신 자랑스런 우리 조합원께 존경과 경의를 드립니다.
앞으로 저는 사회적 약자인 우리 농민조합원과 화합단결해서 농업분야의 열악한 소득격차 해소와 경제적ㆍ사회적 지위향상 그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우리 조합원님들의 명예와 긍지·자부심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이제 약동하는 새봄이 다가 옵니다.
더 더욱 건강하시고 풍년농사와 함께 모든 소망 이루시길 기원 드립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
먼저 소원농협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신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소원농협의 발전을 위해 함께 출마해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정등영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조합원님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화합되고 단결되는 농협으로 만들겠습니다. 한 치의 거짓 없이 모든 경영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농협의 자원과 예산이 공정하게 쓰일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협은 ‘농업의 경쟁력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기관입니다. 이러한 설립이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항상 우리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힙니다.
주지하다시피 지금 농촌현실은 무척 어렵습니다. FTA개방에 따른 농산물 가격하락, 늘어나는 농가부채,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영농비 부담 등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조합원과 조합 그리고 임직원 모두가 화합하여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직원들의 임무는 조합의 자산을 잘 관리하고 성장 시키는 한편 조합원이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전임 조합장님께서 추진해 오던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잘 마무리 하면서, 지난 선거기간에 제가 약속한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하나하나 차질 없이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이제 선거기간의 반목을 화합으로 승화시키고 변화와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모두 걷어내겠습니다. 그 자리에 새 희망의 씨앗을 싹 틔우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소중한 꿈,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조합원과 함께 소원농협의 행복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협ㆍ어촌계 상생협력"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으로 성원을 보내주신 3,000여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선거를 통하여 조합원님들로부터 많은 조언을 들었습니다.
우선 모든 분들하고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금보다 훨씬 진취적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 이유로 어촌경제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수협과 어촌계의 상생협력으로 수협은 인적 인프라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어촌계를 지원하고, 어촌계 역시 자구책을 마련하여 잘사는 어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관심, 무의식, 무행동을 배제하고 스스로 내 것이다 하는 주인의식으로 임하고, 조합원님들로부터 신뢰받는 조합으로 강력한 계통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업환경 능동적 대처"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태안남부수협”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성장, 저금리의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서 남보다 한발 더 앞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협 경제사업의 다각화와 유통구조 개선 및 어촌계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교육확대로 변화하는 어업환경에 맞추어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권익보호와 제도개선 등 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태안남부수협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께서 기회를 주신만큼 저의 모든 역량을 다 바쳐 “조합원을 위한 수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수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원칙ㆍ정도경영 실현"
상투적인 표현일 수 있겠습니다만, 저의 당선은 서산축협의 변화와 개혁을 염원해 온 2천여 조합원의 승리입니다. 그러하기에 저의 승리가 갖는 책임감의 무게를 무엇보다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또한 이를 의연하게 감당하겠노라는 다짐을 먼저 전합니다.
우리 앞에는 ‘협동조합’ 고유의 정체성 위기라는 근본적 문제가 가로놓여 있습니다. 이는 외부 요인의 영향도 크지만, 본질적으로는 내부의 매우 심각한 구조적 취약점이 핵심요인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같은 취약점은 ‘조합’이라는 조직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원칙경영ㆍ정도경영의 실종이 불러들인 결과입니다.
무능하다고 할 만큼 낡은 관습과 못된 관행에 편승하면서 조합 내부에 폐단과 부조리가 쌓여갔습니다. 조합의 주인을 밀어내고 경영을 위임받은 사람들이 관료주의에 물들어 갔습니다. 도덕성과 청렴성은 거추장스러운 짐에 불과했습니다. 무기력과 무사안일이 조합의 혈관을 가로막았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주인 자리에서 밀려난 조합원은 신명을 잃었고, 소비자 신뢰 역시 땅바닥에 떨어졌습니다.
제가 기회 있을 때마다 ‘원칙경영’으로 위기에서 탈출하고 ‘신뢰경영’으로 희망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던 배경입니다. 이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가능성의 비전을 수립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열어가야 합니다. 이는 조합을 조합원들께 돌려드리는 것에서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저의 당선은 조합원님들의 이 같은 소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소망과 염원, 혼신의 열정으로 받들어 실현시키겠습니다.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큰절 올립니다. 여러분은 저의 자랑이며, 저 또한 여러분의 자랑으로 기억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