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는 지난 10일 낮 12시 서산시 위치한 한정식당에서 회원사의 대표이사 및 발행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충지협의 3월 월례회의 진행에 앞서 참석한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의 홍보와 언론사로서 서산시청에 대한 지적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직언을 부탁드린다”면서 “서산지역 신문인 서산타임즈(대표 이병열)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지역언론을 호평했다.

이에 대해 이평선 충지협회장은 “이완섭 시장의 지역신문 사랑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달부터 월례회의를 진행하는 지역 언론사에 참석하는 자치단체장이나 관련 기관장에 대해서는 충지협 협회차원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이런 이 회장의 의견에 참석한 모든 충지협회원사 대표들은 즉답으로 모두 찬성을 함에 따라 서산시청을 협회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게 됐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회원사간 협력을 강화해 업무를 확장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충지협 정운대 상무가 총괄해 추진토록 했다.

또, 김명일(천안신문 대표) 사무총장은 10여개의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해 회원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한편, 4월 월례회의는 논산시 지역신문인 놀뫼신문 김학용대표가 주관해 개최하게 된다.
충지협/내포=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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