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중학교(교장 노찬호)는 지난 12일 체육관에서 제67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태안중학교(교장 노찬호)는 지난 12일 체육관에서 제67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태안중학교(교장 노찬호)는 지난 12일 체육관에서 제67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세로토닌 동아리 1, 2학년 학생들의 북 장단으로 힘차게 시작된 졸업식은 졸업장 수여와 상장 수여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 졸업식에서는 졸업문화 개선 및 행사시간 절약을 위해 대외상 시상을 생략하는 대신 졸업생 전체가 교장선생님께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이후 졸업생들의 꿈과 끼를 보여주는 댄스공연과 노래, 밴드 연주 축하 공연 등이 선보여져 졸업식을 더욱 빛나게 했다.

또한 사은사 역시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졸업생들이 직접 동영상을 준비해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의 사진을 모아 제작한 동영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김영민 학생회장은 “3년 동안 가르쳐 주시고 항상 챙겨주신 태안중학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태안중학교 졸업생임을 언제나 잊지 않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열심히 생활하겠다.”며 새로운 출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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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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