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하 회장
이숙하 회장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6일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생활개선회 충남도연합회 연시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이숙하(58ㆍ서산 운산) 현 회장이 재신임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도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온 이숙하 회장은 향토음식 발굴 및 보급, 녹색식생활실천, 생활개선회의 역량 강화 등의 성과에 힘입어 전 회원의 지지로 재임에 성공했다.

이 회장은 지난 1998년 생활개선회에 가입해 서산시회장 회장, 충남도 수석 부회장, 회장을 역임했으며, 농촌여성의 역량강화와  지역 활성화에 앞장서서 활동해 왔다.

이 회장은 “농촌을 가꾸는 지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가 회원 모두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라며 “농업과 농촌의 가치 확대, 로컬푸드의 확산, 안전한 농산물생산, 지속가능한 농촌마을만들기 등 3농혁신의 실천의 주체자로서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 회장을 포함해 수석부회장 윤해자(아산)씨, 부회장에 허영희(당진)씨, 한영숙(청양)씨, 감사에 인미경(계룡)·곽순자(논산)씨, 서기에 이성순(공주)씨, 총무에 김정음(부여)씨 등을 선출하고 제11대 도 생활개선회 지도부 구성을 완료했다.
충지협/내포=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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