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그룹 나오리(대표 양승호)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태안군 이원면 만대마을 나오리 생태예술원에서 ‘제8회 나오리 생태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아티스트그룹 나오리(대표 양승호)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태안군 이원면 만대마을 나오리 생태예술원에서 ‘제8회 나오리 생태예술축제’를 개최한다.

태안반도에서 자연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생태예술 축제가 펼쳐진다.

태안군에 따르면 아티스트그룹 나오리(대표 양승호)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태안군 이원면 만대마을 나오리 생태예술원에서 ‘제8회 나오리 생태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9일 오후 4시 나오리 소극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한국무용, 커뮤니티댄스 등 개막축하공연과 함께 전시회, 공연, 초청강연, 기획행사, 체험행사 등으로 꾸며져 11일간의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전시회는 기간 동안 야외전시장과 야외(솔향기길) 등 나오리 행사장 일원에서 국제도예교류전을 비롯해 야외설치 미술전, 태안군민 특별전이 펼쳐진다.

또 원북,이원면 주민 23명이 펼치는 나오리 퍼포먼스 등의 공연이 열려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창작도예가 양승호씨 등의 도예워크숍을 비롯해 도자기 번개경매, 예술장터, 인도 푸드 스타일링 시음회, 프랑스 푸드 스타일링 시음회 등의 기획행사와 생태예술세미나 등 전문가의 초청강연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도자기 빚기 체험과 에코댄스 및 고구마 캐기, 염전체험 등 농어촌 체험도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나오리는 자연친화적 볼거리 창출 등 생태예술축제를 통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나오리 생태예술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나오리(041-675-77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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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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