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미래에 바란다>

매주 목요일 신문이 나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기자들의 일주일이 지나간다.
‘2등’이기 때문에 더 큰 설움과 모욕을 겪었던 시간들도 있었지만, 묵묵히 격려와 칭찬으로 신문을 봐주는 독자들이 있었기에 ‘2등 태안미래신문’은 더 열심히 발로 뛰려 노력했다.

뭇사람들에게는 사소한 기사일지도 한사람, 한가정, 한마을에 희망과 기쁨이 된다면 그곳에 함께하려 애썼다.
1년, 2년, 그리고 3년 네 돌의 문턱에 선 태안미래는 올해도 주민들을 통해 태안을 배우고 공부하려 현장을 누빈다. 왜 ‘최고’가 아니냐는 질책도 세 살배기 태안미래는 그저 달고 고맙기만 하다. 독자들의 우려와 충고도 겸허히 받는 태안 정통 지역지를 표방하기 위함이다. <편집자 주>

 

"제 말 하는 신문"

 
 
민경만(45ㆍ캐럿 대표)ㆍ문순옥(45) 부부
“편향되지 않는 지역 정론지로 제 말은 하는 신문이 됐으면 합니다”

 

"본질에 충실"

 
 
김종희(45ㆍ서해축산 대표)
“본질에 충실한 ‘좋은신문’으로 곧게 성장해 주길 바랍니다”

 

"정통 주간지로"

 
 
문영식(59ㆍ크리스탈브띠끄 대표)
“지역에 공감대를 뿌리내릴 수 있는 정통 주간지가 되어주시길”

 

"시장경제 활성화 한몫"

 

 
 
박양준(66ㆍ현대이용원장)
“시장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하는 예리한 신문으로 자리잡아주세요”

 

"물가안정 답 제시"

 
 
김인식(67)
“지역 상권의 물가안정을 위해 명쾌한 해답을 내놓을 수 있는 신문이 되길”

 

"주민 곁에 가까이"

 
 
주교상(63ㆍ형제금방)
“작은 소리에도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주민 가까이 있는 신문으로 남아주세요”

 

"냉정ㆍ공정한 신문"

 
 
강인식(77ㆍ오복사)
“냉정하고 공정한 기사로 어딜 가든 칭찬받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친서민경제 이정표역"

 
 
백영흠(61ㆍ반도신협 이사장)
“8천여 조합원들에게 사랑받는 친서민 경제를 이끄는 이정표가 되어 주시길”

 

"신 정보 공급원"

 
 
정범철(46ㆍ만리포수산 대표)
“수산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신정보의 공급원이 되길 응원합니다”

 

"귀 기울이는 신문"

 
 
신옥희(54ㆍ수빈패션 대표)
“지역을 위해 애쓰고 헌신하는 ‘귀 기울이는’ 신문으로 발전해나가시길”

 

"상설시장 활성화"

 
 
배동자(60ㆍ진산분식 대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신문으로 상설시장 활성화에도 한 몫 해주시길 바랍니다”

 

"시장과 함께 성장"

 
 
문기석(51ㆍ제일쌀상회 대표)

“여러 사람이 공유하고 공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장과 함께 성장하는 신문사가 되기를”

 

"항상 우리 곁에 있길"

 
 
김연희(50ㆍ에뜨와 태안점 대표)
“여성과 출산에 대해 고민하고 배려하는 정론지로 항상 우리 곁에 남아주시길”

 

"가족같은 신문"

 
 
박은주(40)
“군민들에게 늘 ‘가족’과 같은 신문으로 사랑받으시길. 화이팅”

 

"초심마인드 유지"

 
 
이명구(51ㆍ삼호아파트관리소장)
“‘2등’의 저력으로 끝까지 안주하지 않는 초심마인드 변치마시길 바랍니다”

 

"낮은 곳에서 호흡하는 신문"

 
 
이상현(28)
“낮은 곳에서 소외된 사람들과 호흡하는 기사로 매주 새로운 소식에 힘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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