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지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로 김을회 지회장의 추념사와 진태구 군수 추도사, 유족대표의 헌사 및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조시와 조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 군수는 "소중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자유로운 시대를 누리고 있다"며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와 평화를 지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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