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지난 22일 태안군 근흥면에 사는 김모씨(58세, 여)가 교회를 간다며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실종 신고를 받고, 실종 추정 장소 인근 해․육상을 중심으로 집중수색중이라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태안해경은 경찰관 및 인근 주민과 실종 추정장소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대대적인 수색을 전개한 가운데, 신진대교 교각 하단 도로변에서 실종자의 소지품이 발견됨에 따라 경찰관 및 122구조대, 경비함정을 인근 해상에 배치하여 집중수색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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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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