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시곡동에 추진중인 당진프리미엄 패션타운이 지난 20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당진프리미엄 패션다운은 지난해 12월 5일 당진시청으로부터 ‘제1·2종 근린생활시설’로 건축인허가 승인을 받았다. 시곡동 53번지 외 9필지(당진종합병원과 32번 국도 인근)에 위치, 부지면적은 2만 1768m²(약 6584평)이다. 지상 2층 규모의 건물 15개동(연면적 1만 5530m²)이 들어설 계획이다.
한길디앤씨가 건축 중인 패션타운은 국내외 최고의 브랜드 컬렉션으로 쇼핑에서 엔터테인먼트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며 아웃도어를 포함한 1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화장품, 피부샵, 편의점, 사무실, 음식점 등 복합쇼핑몰 성격으로 완공 후 50%는 (패션타운 측이)직접 운영하고 나머지는 분양하거나 임대할 전망이다.
한권우 대표이사는 “아산, 서산, 예산, 홍성 등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한 충남의 대표상권인 당진시에 패션타운이 완공되면 남다른 비전과 가치가 당진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파주와 여주에 버금가는 패션아울렛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당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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