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지회장 임병윤)가 태안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는 지난 20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임병윤 지회장, 새마을지도자태안군협의회 임해환 회장, 태안군새마을부녀회 김정민 회장, 새마을문고태안군지부 박중호 회장, 직장공장새마을태안군협의회 함영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0kg 168(43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315일 회장단 이·취임식 당시 쌀을 받아 이를 모두 군에 전달한 것으로,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는 평소 무연분묘 벌초와 사랑의 고추장지원, 밑반찬 봉사, 마을 경로잔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며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임병윤 지회장은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들에 적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식을 갖게 됐다다가오는 연말 읍·면 지회와 힘을 모아 다시 한 번 쌀을 기탁키로 하는 등 군민과 함께 하는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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