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남 을 당원단합대회가 오는 13일 우리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1일 새누리당 강남 을 당원협의회(이하 협의회)에 따르면, 이종열 강남구의회 의원과 김종훈 강남 을 국회의원, 신연희 강남구청장 및 시ㆍ구의원 8명 등 당원 250여명이 오전 10시 30분께 태안을 찾는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두여해변에 도착해 정종학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식전행사를 갖고 오전 11시부터 노을길을 걷는다. 걷기코스는 총 2시간 4.8km 구간으로 두여해변에서 시작해 안면, 가지포, 삼봉으로 이어진다.

점심은 삼봉해변에서 뷔페식으로 치러지며 식사 후에는 바다 자연보호활동이 전개된다. 일행은 오후 꽃지해수욕장과 태안시장을 둘러본 뒤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싣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태안 출신인 이종열 강남구의원의 제안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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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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