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3월부터 시작되는‘24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에 앞서 오는 27일까지 태안, 아산, 충주, 진천 등 시험장과 면제교육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22일 한서대 태안캠퍼스(곰섬 소재) 및 충남태안조종면허시험장(곰섬)에서 한서대항공부총장(김연명), 해양스포츠교육원 원장(정영규)과의 점검관련 사전 간담회를 통해 ▲시험장과 면제교육기관의 시설·장비, 시험관의 자격요건 충족 여부 ▲공정한 시험업무 집행을 위한 대민친절 서비스 교육 ▲각종 행정 처리 실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들을 논의하고 해당사항 등을 직접 점검했다.

태안해경은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험 집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장비, 인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조종면허시험의 객관성과 공신력을 확보할 것이며, 시험에 응시하는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태안서 관내 조종면허 실기시험은 충남(태안·아산), 충북(충주) 시험장에서 총 61회 집행될 계획이며, 기타 조종면허 취득관련 문의사항은 태안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041-950-2551)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해양경찰청 수상레저종합정보’(http://boat.kc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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