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흥농협(조합장 조한민)은 지난 2월 1일 제52기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우수 직원 및 영농회를 시상했다.

특히 조한민 조합장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전수에 이어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대의원 총회를 열고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치렀다. 

이날 행사에서 조한민 조합장은 “40여년 이상 농협에 몸담아 오면서 지역사회와 농업인, 농업인과 농협과의 유대관계를 개선하고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경제 사업을 활성화하고 농업인 실익을 증대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전수받았다.

또한 사업보고를 통해 “우리 농협은 조합원님들의 농협사업 전이용과 임직원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7억2천3백만원의 당기 순이익으로 건전 결산을 달성하였고, 종합 업적평가도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둬 10월, 11월 평가에서 그룹 내 1위를 달성하였으며, 연도 말 평가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사업 이용과 성원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근흥농협 전 임직원들은 조합원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며, 새해에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여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서 조합원 및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근흥농협 제52기 대의원 총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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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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