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체육회(회장 최재웅) 읍·면 회원단체인 이원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일(금) 18시 이원면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하여 신경철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전재옥 부의장, 김영인 의원을 포함하여 태안군체육회 소속 읍·면체육회장단, 회원종목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人士)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지역체육회 발전유공 시상에 조평호 경기이사가 태안군수 표창을, 이원면 체육회 안재헌 경기이사가 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재임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이임하시는 정연식 이임 회장에 대한 기념패 전달과 새로 취임하시는 조성 회장의 태안군체육회 인준장 전달을 시작으로 취임사, 축사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신임 임원진에는 상임부회장 조연상, 부회장 신의숙, 감사 조평호, 이신의, 사무국장 안진혁이 임명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정연식 이임 회장은 지난 7년간 이원면 체육회장을 맡아 오면서 탁월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면민들의 사기진작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태안군 체육발전에 기여하였다.
새로이 취임하는 조 성 회장은 이원면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원(才媛)으로 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숨은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이원면 체육회장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그동안 지역민 건강과 화합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일해 오신 정연식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취임하는 조성 회장님께 취임 축하의 말씀과 함께, 체육으로 군민 모두가 단합되고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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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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