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5일 “한국서부발전 사원아파트(새빛마을) 작은도서관을 '국회도서관 도서기증사업' 대상으로 추천, 도서 500권이 기증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 도서기증사업'은 국회도서관이 국회의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각 지역의 공익 목적 도서관, 자료 지원이 필요한 기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를 기증해주는 사업이며, 2016년부터 진행되어 오고 있다.
이번 도서기증은 성 의원이 한국서부발전 사원아파트(새빛마을)에 있는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와 주민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국회도서관에 추천함으로써 이루어졌다.
또한 성일종 의원은 지난 13일 “서산재향경우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라고 밝혔다. 서산재향경우회는 전직 경찰들의 단체인 대한민국 경우회의 서산지회로써, 태안군 출신 전직 경찰들까지 서산재향경우회에서 관할한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성 의원이 지난해 국회의 정부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태안경찰서 직원관사 신축’ 예산을 신규로 반영시키는 데 성공하는 등 경찰복지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 자리에서 성일종 의원은 “경찰복지가 좋아야 치안도 좋아지는 것” 이라며 “태안경찰서 직원들의 주거복지가 좋아지면 곧 그 혜택은 주민 전체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찰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송낙인 서산재향경우회 회장은 “성 의원께서 태안경찰서 직원관사 신축에 필요한 설계비 1억 7,000만원을 신규로 반영시키는 등 경찰들의 복지 개선에 큰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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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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