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농협 김만규 조합장
태안농협 김만규 조합장

태안농협은 김만규 조합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전국 농협발전우수 부문에서 2023년도 농협 판매사업 및 경제사업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18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태안농협 김만규 조합장이 수상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은 태안농협의 주요 농산물 판매품목인 난지형마늘과 피땅콩 수매방식을 개선하여 농업인과 조합원의 수매 편익을 제고했으며, 실질적인 농가수취가격의 상승과 함께 고령 농업인들의 주요 애로사항인 농산물 운송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만규 조합장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당선되어 태안농협 제15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후 태안농협의 발전을 꾀함과 동시에 농업인 위주의 농협 경영을 펼침과 아울러 그동안 태안농협에서 취급하지 않았던 두류 및 잡곡 등 다양한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하여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해 그 수익을 조합원에게 골고루 전해지도록 하는 등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왔다. 
김만규 조합장은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계기로 농산물 취급 품목의 다양화, 농산물 유통체계의 다변화, 판매사업 계통수매 방식의 개선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2024년 갑진년 새 해에도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인과 함께 더욱 성장, 발전하는 태안농협으로 거듭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히고, 태안농협의 올해 사업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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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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