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은 2023년 11월 16일(목), 11월 23일(목), 12월 1일(금) 15:00 ~ 17:30, 3회에 걸쳐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교사를 대상으로 태안 4차산업 활성화 및 AIㆍSW 역량강화를 위한 지능형 소프트웨어 새로운 차원으로 함께 성장하기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지능형 소프트웨어 배움자리는 AI·SW교육 기반 마련을 통한 급격하게 변화하는 미래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전문적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을 통해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활성화, AIㆍSW 활용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ㆍ학습 모델 발굴 및 공유를 위해 실시했다.
11월 16일(목)에는 원북초 명민규 교사가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그리고 에듀테크라는 주제로 유ㆍ초1~3학년 교사 20명과 ‘유아로 무빙’을 제작하며 코딩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23일(목)에는 고남초 이성재 교사는 SW교육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초4~6학년 교사 20명과 디투 프로 스피커 활용법과 코딩 실습의 시간을 가졌고, 12월 1일(금)에는 안중초 구기승 교사가 SW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중ㆍ고등학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마이비트 기상관측 기기를 활용한 실습위주 체험형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백화초 임현철 교사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그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이미지 분류,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경험하면서, 인공지능이 현실 세계에 어떻게 적용되고 발전해 나가고 있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평소에 추상적으로만 생각하던 인공지능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몸소 체험하게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현대 사회에서는 머신러닝, 딥러닝, 자연어 처리와 같은 획기적인 기술들이 우리의 일상과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은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번 지능형 소프트웨어 배움자리를 통해 적극적인 토론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참여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실 수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능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 그리고 태안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뛰어난 지적 호기심과 열정에 도움이 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배움자리를 체계적이고 꾸준하게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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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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