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사랑회원들의 지역발전 헌신적 자원봉사와 무궁화동산 조성 위한 열정의 3주년

사단법인 한국숲사랑총연합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조한거)는 창립 3주년 기념 총회 및 태안읍 연합모금 기부릴레이에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3주년 창립 총회는 사)한국숲사랑 총연합회 이송암 총재를 비롯해 부산 이정국 총재와 경남 문쌍수 총재, 태안군지회 임원 및 읍·면 회장단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성일종 국회의원과 정광섭, 윤희신 도의원과 구승회 태안읍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조한거 지회장은 3주년 기념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일을 해왔다”면서 “지역봉사와 숲가꾸기를 통해 우리 태안군지회가 태안지역사회의 중추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성심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송암 중앙 총재는 “세계 기후변화와 동식물 생태계 교란을 이겨내는 원천은 숲사랑을 통한 녹색시대를 여는 일이며, 이 가운데 무궁화동산 조성하는 운동 또한 많은 의미를 만들어내는 만큼 태안군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우리나라가 성공한 부분 중 산림녹화야말로 정말 위대한 일인 만큼 조한거 회장의 나무를 키워내고 자연을 사랑하는 그 의지와 여러 회원님의 자원봉사를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마쳤다. 
이어 구승회 태안읍장은 축사를 통해 “3년 전 태동한 숲사랑 태안군지회를 이끄신 조한거 지회장님의 대단한 열정이 태안군에 뿌리내려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및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계시다”고 말했다.
이어진 표창수여식에는 충남도지사 상(고남 이종숙), 국회의원 상, 충남도의장 상, 중앙회장 상 등, 숲사랑 총연합회에서 활동한 각 지부 및 읍·면 관계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날 조한거 지회장은 태안읍 연합모금 기부릴레이에 제156호로 참여하며 백만원을 이웃성금으로 기부하였다. 
한국숲사랑 총연합회는 숲 사랑을 통해 숲의 생태계를 건강하게 복원하고, 숲과 관련한 사회적 이슈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18년 12월 1일 정식으로 발족한 산림청 산하의 전국 규모의 산림보호 단체로 아름다운 숲의 가치를 이해하고 생태계가 건강하도록 전국방방곡곡 희망의 나무 한 그루를 심는 운동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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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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