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복싱협회(협회장 문원동)은 오는 12월 9일 제2회 태안군복싱협회장배 복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안군의 차세대 복싱 유망주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이 대회는 5310복싱클럽에서 체급별 대회가 치러지며, 태안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태안군복싱협회가 주관하며 태안군과 태안군의회가 후원하는 대회다.
지난 해 김포시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에서 대안중 권시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충청남도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태안군 복싱은 이번 대회에 깊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준비 중에 있다.
태안군 복싱 지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안을 빛낼 차세대 복싱 유망주와 복싱 스타의 출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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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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