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김장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11월 15일(수) 충남 태안군청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장나눔 행사는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에서 조달한 재료로 김치를 만들어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서부발전 봉사단은 재료 준비, 김장, 포장 등 전 과정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단이 만든 김장김치 1,000포기는 태안군 8개 읍면 취약계층 250가구에 전달됐다.
이외에도 서부발전은 2021년부터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 사정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반찬나눔 사업을 시행하는 등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에게 김장김치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태안미래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