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안중초등학교에서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만, 고봉화)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나눔 냉장고”로 아이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통과 쌀, 김 등 식품을 기탁했다. 
중장1리에 위치한 안중초등학교는 1938년 4월에 설립되어 2023년 현재 전교생이 28명(남 15, 여 13)으로, 아이들이 활기가 넘치고 꿈을 가꾸는 즐거운 학교다.
김기만 안면읍장은 “추운 겨울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김치를 보내준 아이들과 안중초등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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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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