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농협(조합장 김만규)은 태안농협 여성농업인센터의 프로그램으로 제2기 농촌상생여성대학원을 3개월간 운영하여 지난 10월 18일에 81명의 여성대학원수료생과 수료식 가졌다.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을 위해 농협대학과 업무협약을 통해 교양강좌, 건강, 자산관리, 문화활동, 수료전야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대학교수 및 사회 저명한 인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여 여성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태안군 가세로군수님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님들이 참석하여 수료를 하는 여성대학원생들을 축하해주었으며, 여성대학원 총장인 태안농협 김만규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새롭고 다양한 지역문화 복지사업과 환원사업을 실시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태안농협 여성농업인센터는 태안군 50%, 충청남도20%, 태안농협30%를 지원는 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의 고충을 상담과 여성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농촌아동 주말돌봄학습은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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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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