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9일 태안중학교 운동장에서 태안읍체육회(회장 홍성준) 주관 제10회 태안읍민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46개 마을 3,000여명의 많은 읍민이 참여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개회식에서 가세로 군수는 “이렇게 좋은 날 이렇게 많은 분과 함께 태안읍체육대회가 열려 너무 기쁘다”며 “이 모든 게 여러분의 덕”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의장을 비롯한 전재옥, 김진권, 김기두 의원과 최우평 산림조합장과 이용희 태안군노인지회장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해 이날의 행사를 축하했다.
대회는 1부 큰공굴리기, 고무신 던져 과녁 맞추기, 색판 뒤집기, 작업복 입고 이어달리기 등 체육경기와 2부 노래 자랑, 행운 대상 추첨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태안읍민 누구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홍성준 태안읍체육회장은 “4년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읍민들을 만나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태안읍민의 질서 정연한 선진 시민의식을 볼 수 있었던 안전하고 정정당당한 대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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