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민 태안미래신문 편집자문위원
조한민 태안미래신문 편집자문위원

이번 주 [인물탐방]은 근흥농협 조합장이자 태안미래신문 편집자문위원회 위원이신 조한민 위원님과의 만남입니다.

Q. 안녕하세요. 조한민 위원님, 
이번에 태안미래신문 편집자문위원회의 편집자문위원으로 위촉되셨습니다. 축하와 감사 말씀 드리며, 태안군민과 태안미래신문 애독자 분들께 인사 부탁 드립니다. 
A. 
존경하는 태안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태안미래신문 편집자문위원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해주신데 대하여 태안 군민의 한 사람으로 매우 영광스럽고도 태안미래신문이 순수 우리지역 신문으로써 역할을 다 할수 있도록 건전한 비판과 견제, 공정한 보도, 투명하고 진실한 자세로 나갈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충실하게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태안 미래신문이 태안군민과 함께 하는 동반자가 되길 기원 드리며 언론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과 구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Q. 태안미래신문 편집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소감이나 각오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태안미래신문 편집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더 관심을 갖고 태안미래신문이 우리지역에서 일어나는 훈훈하고도 생생한 생활뉴스, 지역의 훈훈한 미담 등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Q. 지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근흥농협 조합장 재선을 이루셨는데, 거의 70%에 이르는 압도적 지지를 얻으셨습니다. 비결은?
A. 
초임 4년을 조합원과 함께 신뢰 속에서 화합과 소통경영을 바탕으로 항상 처음처럼 묵묵히 봉사하였으며, 늘 직원들에게 농협의 존재가치는 농민 조합원에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근흥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님들을 위해서 늘 근흥농협이 작지만 강한 농협으로 만들어야겠다는 경영 철학과 경영 성과를 높이 평가하여 근흥 농협을 새롭게 성장시키고, 농협 본연의 일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조합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언제나 변함없이 조합원의 곁에서 새롭게 주어진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경제 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권익성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 근흥농협 조합장으로 지난 4년 간 이루신 업적과 앞으로 이루고 싶은 사업이나 정책은 무엇인가요?
A.
 지난 4년간 이룬 업적을 몇 가지 말씀드리면, 수익 창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신용사업 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체널의 확산 기조에 발 맞춰 콕뱅크, 마이데이터 등 각종 비대면 체널의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신용 사업의 수익창출을 위하여 건전한 공동대출, 권역외 대출을 다각적으로 추진하여 상호금융 예수금 잔액은 843억,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은 432억을 달성하여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1. 저온저장창고를 완공하여 임대 및 저장사업 등에 복합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2. 농협 주유소 환경 개선 및 태안군 면 단위 최초 셀프 세차장을 설치하여 조합원의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3. 그동안 조합원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산물벼 건조 저장시설 진출입로를 태안군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확장하였습니다.
4. 마늘 수매시 상·하차 차량 지원 및 순회수집을 정착하여 고령·부녀농가의 수매 편리성을 향상시켰습니다.
5. 고령·부녀 조합원의 마늘밭 퇴비살포 작업대행을 신청받아 농가에 전량 살포 지원 하였습니다.
6. 의료복지카드 지원(3개년 계획)을 통해 전 조합원에게 의료복지 혜택을 제공 하였습니다.
7. 마늘 계약재배 농가에 대한 항공(드론)방제를 전면 확대추진하여 시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지난 4년간 이루어 놓은 성과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 이며,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사업으로는 우선 지금 우리의 농촌을 보면 고령화, 부녀화가 심화되어 가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우리 조합원의 소득 근간이 되는 마늘계약재배를 지속적으로 개선 및 확대하여 농가의 수취 가격을 제고하고, 여건이 된다면 포전매매도 적극 검토 할 것입니다. 
또한, 공동 육묘장의 위탁경영으로 벼, 배추모, 고추모 등을 위탁생산하여 영농비 절감과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더불어 농산물 품질 고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벼 수매의 편의성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산물벼 수매통을 도입하여 시행하고자 합니다.
하나로 마트와 자재 판매장 역시 체계적인 배달 서비스를 구축해 조합원님의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합니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튼튼한 재정 건전성을 확립하여야 하는데, 예금, 대출 등 신용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대출금 500억, 예수금 1,000억을 달성하여 근흥농협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이를 근간으로 계획했던 사업을 모두 달성 하고자 합니다.
Q. 태안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언론사의 역할이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태안미래신문에 바라는 점은?
A.
 태안미래신문은 우리군의 대표적인 지역신문으로써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봅니다. 태안군민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고 궁금한 소식들을 발 빠르게 소식을 전해주고 언론으로서의 공정성· 윤리성· 공공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유익한 소식을 가감 없이 전달하여 매주 목요일이면 태안 소식이 기다려지는 신문이 되길 기원 드리며 태안 미래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애독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Q. 근흥농협의 발전이 곧 태안군 발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근흥농협에서 추진하는 조한민 조합장님의 변화와 개혁 미래형 선진 조합에 대해 소개 부탁 드립니다. 
A
. 조합장은 농협의 경영과 재무구조를 잘 아는 사람으로 농협에 대한 전문 지식이 풍부하고 경험이 많은 사람이 운영해야 조합원에 대한 실익 및 안정적인 복지혜택을 줄 수 있다는 소신을 갖고 있습니다.
저도 위 조건 뿐만 아니라 직접 영농을 하며 농업인 조합원의 소종한 땀의 의미와 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4년 주어진 임기동안 농업인의 복지 향상은 물론 획기적인 환원 사업 및 실익 사업을 확대하여 소득 증대는 물론이고 작지만 강한 강소농협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고자 합니다.
Q. 태안미래신문 편집자문위원님으로 태안군민께 드리고 싶은 말씀과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A
. 존경하는 태안군민 여러분, 
태안미래신문이 지역신문으로써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태안미래신문이 태안 군민의 알 권리와 견인차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한민 위원님,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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