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은환 자문위원
▲ 강은환 자문위원

태안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태안군관광발전협의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은환 자문위원 이 지난 12월 21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강은환 회장은 지역회의를 통한 평화통일정책의 자문 및 지역사회의 여론 수렴,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사회의 지지기반 확충과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 그리고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의 공감대 확산 및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을 마련하고 활동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4조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에 따라 1981년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로 출범하였으며, 19 87년 개정된 헌법 92조에 따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22년 현재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출범하여 김관용 수석부의장과 석동현 사무처장 체제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은환 자문위원은 “지역 군민과 소통하며 아래로부터 평화통일의 기반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수상의 영광을 태안 군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내 228개, 해외 45개 지역협의회를 통해 2만여 명의 자문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이러한 인적 기반은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이 되고 있다. 
석동현 사무처장은 “국민 모두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활약상을 더욱 크게 체감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며 강은환 수상인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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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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