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당원가족은 9월 3일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해당화와 백단풍  등 토착식물 성장을 방해하는 외래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한기 전)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을 비롯해 맹정호 전)서산시장,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그리고 전현직 시도의원등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당원 60여명이 참석해 외래식물 제거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한기 전)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은 “더운 날씨에 외래식물 제거활동에 함께해준 당원가족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외래식물 제거활동을 통해 신두리해안사구 복원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민주당 당원이 외래식물 제거작업 봉사활동을 한 공간에는 학생 또는 어린이들이 자연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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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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