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초등학교(교장 송수영)는 지난 8일 1교시~4교시까지 수학 체험의 날(주제:수학으로 웃음 꽃 피우다)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안전에 유의하며 다채로운 수학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미로체험(좌회전금지, 화살표, 점프, 각도)과 4D프레임으로 만드는 시어핀스키삼각형, 소마큐브, 지오데식 돔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했다.

덕분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 모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들은 체험활동 후 “어려웠지만 재미있었다”, “시간이 부족해 체험하지 못한 부스가 있어 아쉽다”, “다음에도 체험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활동을 전개한 김○○ 교사는 “이번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수학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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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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