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그동안 발산하지 못했던 끼와 재능을 닦고 봉사활동을 통한 자기 수양,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은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천연화장품체험(립밤, 천연스킨, 로션만들기, 모공비누만들기 등) 및 자기성장프로그램(진로성장여행, 생애주기 자원봉사활동), 학교연계를 통한 고(Go)3 버거 만들기, 청소년 목공체험을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태안군 관내 4개 고등학교, 고3 청소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특히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을 위한 청소년 리더십프로그램(청소년 셀프리더십, 코칭과 리더십)을 수능 이후부터 학교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리더십프로그램은 수능이후 청소년들이 대학생활 준비, 전공학과, 성공적인 대인관계 기술 등 진로상담과 관련된 실용적인 내용부터 공연, 캠프, 봉사, 성교육, 스포츠, 청소년 문화활동 등 청소년들의 기호에 맞게 다양하게 구성하여 참여 청소년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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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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