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오병영)는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본부장 김순교)의 위탁을 받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후원으로 원북면 선주협의회에 기타선_해양조사선 「 태안호」를 건조하여 진수식 및 안전기원제를 실시하였다.

태안호 제원은 길이12.72m, 너비3.48m 깊이0.92m 8.55톤규모로 선질은 FRP로 제작되어 지역의 어장보호 및 순찰활동 치어, 종패 방류 관리를 목적으로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해양조사 사업참가와 1) 어민들의 해상사고 및 긴급재단시 구조선의 역할 2) 근해 양식장등의 불법조업을 어촌계에서 공동으로 단속 3) 학암포 선주회의 해양조사사업 운영을 통해 힌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와 협력유지와 태안 해양환경보존을 통한 지역경제발전 위해 활용할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진수식에 참석한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 김순교본부장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지역의 어장보호로 인해 수산업인들의 경제활동과 긴급 해양사고 시 구조선으로써의 역할과 해양 환경영향평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로써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호 존중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서로서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또한, 태안군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민들의 생업을 위한 어획 활동 및 어장보호와 순찰활동을 통해 해양조사 및 긴급재난 구조선으로써의 역할을 어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였다.

이에 오병영회장은 더불어 어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어민들의 복지향상과 해양환경보존을 위한 지역경제발전에 큰 디딤돌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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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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