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맞아 지난 14일 남면 복지회관에서 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귀열) 위원 등 30여 명이 모여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갖고, 면내 독거노인·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144명(1인당 2마리)에게 삼계탕(완제품)을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기력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삼계탕 먹고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귀열 위원장은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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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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