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자원봉사센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한부모가정·독거노인·장애인·차상위계층 가구 162명에게 약식·잡채·강정 등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꾸러미’로 조금이나마 행복한 설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순 기자

 

SNS 기사보내기
조영순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