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경찰서(서장 장동찬)는 주민들이 경찰의 범죄예방활동을 이해하고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경찰서 개서 이후 두 번째로 시민경찰학교(제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경찰학교 교육생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봉사와 범죄예방에 대한 열의를 가진 주민 18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6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9. 19.(목)까지 △셉테드(CPTED) △성폭력,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예방 △교통사고예방 △보이스피싱,사이버범죄 등의 범죄예방교육, 경찰서 견학과 심폐소생술 훈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장동찬 태안경찰서장은 생업과 가정이 있음에도 열의를 갖고 교육에 참여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시민 경찰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경찰 활동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치안 활동에 동참하는 등 가교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조영순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