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2019학년도 신입생 1,676명이 지난달 28일 함기선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서대 영암체육관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함기선 총장은 입학식 축사를 통해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경쟁력 있는 명문 특성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는 한서대에 입학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독특한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연마해 국제화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입학식에 이어 신입생 환영행사로 각종 축하공연이 열렸고, 본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는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간담회와 총장특강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신입생들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본교와 태안캠퍼스 그리고 관련 산업체에서 진행되는 “2019 신입생 꿈 스케치”에 참가하게 된다.

올해 신설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조기적응을 돕고, 전공탐색을 통한 자기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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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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