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사무소가 지난 7일 친선 배구대회를 열어 면민 화합과 유관기관 상호 간 우의를 증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면에 따르면 지난 7일 남면 초·중학교 체육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남면 기관·사회단체 친선 배구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남면사무소 △남면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 △남면초·중학교 △삼성초 △남면 주민자치위원회 △남면 농협 △남면 이장단협의회 △남면 체육회 △남면 의용소방대 등 총 9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양수준 남면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대표 기관·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참여와 소통의 장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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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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