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순주, 이하 센터)가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17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평가는 전국 7개 시·도 및 시·군·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211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센터의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평가에 이은 2회 연속 수상으로 전국 수준의 서비스와 사업운영의 효과성을 인정받아 2014년 평가보다 상승한 90.3점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태안군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이도영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