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문대영)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김치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면에 따르면, 소원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48명은 손수 농사지은 배추로 김치 700포기를 담가 면내 경로당 24개소 및 저소득층 노인 가정에 10kg들이 김장김치 총 120박스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문대영 협의회장은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박라라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