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하모니카 동아리(회장 양선옥)가 지난 16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35회 생활개선 실적발표회 과제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하모니카 동아리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같은 대회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지난 2015년에 결성된 하모니카 동아리는 현재 41명이 활동 중이며 매주 월요일마다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과제교육으로 역량을 키우고 각종 대회에도 참가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고 있다.
양선옥 회장은 “하모니카는 휴대가 간편한데다 심폐기능 증진을 통한 건강회복 및 치매예방의 효과가 있는 등 장점이 있어 폭 넓은 연령대의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에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히 하모니카와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학습동아리는 우리가락연구회, 우리음식연구회, 전통주동아리, 쌀빵동아리, 건강체조연구회 등 6개 동아리에 181명이 활동 중이며, 지난 2010년에도 우리가락연구회가 모듬북 공연으로 도대회 대상을 차지해 전국대회 식전공연에 나서는 등 우수한 실력을 뽐내고

SNS 기사보내기
이도영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