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바둑협회(회장 한성덕)는 지난 19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한상기 군수, 이용희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충남 도내 바둑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태안군민 바둑대회 및 충남 시.군 초청 친선경기를 가졌다.
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태안바둑동호회 김유돈씨와, 소성바둑동호회 이상문씨에게 한상기 군수 표창이 전달되었고, 태안중 김관수 학생, 백화초 안승연 학생에게 군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한성덕 회장은 행복한 삶이 바둑으로부터 시작되길 바란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태안군 바둑 발전을 위해 앞으로 충남교육감기 대회와 충남도지사기 대회를 유치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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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라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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