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해수욕장 및 항·포구 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및 친절 캠페인을 실시하며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이미지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달 26일부터 8월 2일까지 해수욕장 및 항·포구 내 위생업소 205개소를 방문해 식품안전관리와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 전개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안전한 관광을 즐기실 수 있도록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과 항·포구를 직접 찾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친절교육과 안전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이도영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